한우리 6~7세 추천 도서 '인성 사회성' 11권 알아 보기

안녕하세요. 머니가 보이는 세상😊 입니다.

오늘은 한우리에서 추천하는 6~7세 "인성 사회성" 주제의 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6

1. 나한테 인사하지 마!

신복남 글 / 그림  |  계수나무 펴냄  |  40 쪽

악어 동동이는 몰래 엄마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다가 방을 어질러 엄마한테 혼난다. 자기의 마음을 몰라 주고 화부터 내는 엄마에게 화가 난 동동이는 친구들에게 화풀이한다. 자기 감정의 폭력을 조심해야 한다는 주제와 함께 상처 입은 감정은 사랑과 위로로 치유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책이다. 

2. 눈사람을 옮기자!

나카가키 유타카 글 / 그림  |  손진우 옮김  |  토끼섬 펴냄  |  26 쪽

눈 마을 친구들은 사막 마을 친구들에게 편지를 받는다. 편지에는 '눈사람'을 실제로 보고 싶다고 쓰여 있다. 눈 마을 사람들은 사막 마을에 눈사람을 가지고 가기로 한다. 사막 마을 친구들을 생각하며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고 눈사람을 옮길 대표도 뽑는다. 눈 마을 친구들은 사막 마을까지 무사히 눈사람을 옮길 수 있을까? 겨울 풍경과 함께 눈사람을 홈기는 과정에서 맞다뜨리는 어려움을 힘을 합쳐 해결하는 협동의 기적을 담은 책이다. 

3. 돌려줘요, 스마트폰

최명숙 글 / 그림  |  고래뱃속 펴냄  |  42 쪽

우주, 태양, 별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마트폰을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날 소원대로 스마트폰을 선물로 받은 아이들은 기뻐하고 그날 이후 달라지기 시작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생활 변화를 실감나게 보여 주며, 진짜 놀이의 즐거움을 권한다.

4. 마음아 안녕

최숙희 글 / 그림  |  책읽는 곰 펴냄  |  44 쪽

아이의 주변은 온통 괴물들뿐이다 아침마다 다그치는 빨리빨리 괴물 엄마, 내 말만 안 들리는 끄덕끄덕 괴물 선생님과 와글와글 괴물 아이들, 나만 보면 놀려 대는 메롱메롱 괴물과 뭐든지 욕심부리는 내꺼내꺼 괴물 친구들이 있다. 괴물들을 향해 아이가 드디어 용기를 낸다. 자기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소심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의도가 담긴 책이다.

5. 밀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범

구도 나오코 글  |  와다 마코토 그림  |  김보나 옮김  |  위즈덤하우스 펴냄  |  40 쪽

어느 날 표범의 자랑거리인 얼룩점이 사라진다. 얼룩점이 없으면 표범이라 할 수 없다. 표범은 서둘러 얼룩점을 ㅏㅈ아 나서고 길에서 만난 동물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세 개 밖에 남지 않은 얼룩점을 달라고 한다. 사라진 얼룩점을 찾아 나선 표범의 여정을 통해 소중한 것을 내어 주는 선한 마음의 가치를 전하는 책이다. 

6. 약속은 대단해

선안나 글  |  조미자 그림  |  미세기 펴냄  |  40 쪽

토끼 토비와 여동생 비비는 집에서, 길거리에서, 유치원에서 다양한 약속을 하게 된다. 친한 친구와 또는 부모님과 약속을 하고 자기 자신과 약속을 하기도 한다. 약속은 늘 잘 지켜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약속의 의미와 왜 약속을 지켜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7. 엄마 아빠를 화나게 하는 완벽한 방법

가브라엘라 발린 글  |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  김여진 옮김  |  나무말미 펴냄  |  40 쪽

방바닥에 물건을 어질러 놓고 치우겠다고 말하고 절대 안 하거나 잠잘 시간에 파티를 열거나 서둘러 나가야 할 떄는 늑장을 부린다. 엄마 아빠를 화나게 하는 방법 12가지가 나쁜 습관이라는 것을 알려 주며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돕는 책이다.

8. 오래오래

김상규 글 / 그림  | 봄봄 펴냄  |  40 쪽

작은 걱정 떄문에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고 있음을 깨닫고 일상의 행복을 찾는 이야기이다. 버섯을 먹은 후 배가 아픈 다람쥐는 죽게 생겼다며 장수 비결을 알기 위해 오래 사는 사슴, 학, 거북이,소나무, 산 등을 찾아 온종일 헤맨다. 그러다 마주친 하루살이로부터 무엇이 정말 소중한지를 알게 된다.

9. 인사를 나눠 드립니다.

이한재 글 / 그림  |  킨더랜드 펴냄  |  32 쪽

민철이의 인사가 아프트에서, 학교로, 버스까지 퍼져 가며 주위를 환하게 하고 서로 인사를 반갑게 건네게 한다. 매일 마주치는 가까운 이웃이어도 같은 반 친구라도 싸운 다음 날이면 인사를 건네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마음을 열기 위해 용기를 내어 인사를 한번 하기 시작하면 모두 즐겁게 인사를 하게 된다. 한 아이의 작은 용기와 친절이 주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인사를 통해 보여 주는 책이다.

10. 잠잠아,언제 잘 거야?

드류 데이윌트 글  |  스콧 캠벨 그림  |  이해선 옮김  |  주니어김영사 펴냄  |  40 쪽

잠투정이 심한 아이들에게는 특효약이 될 수도 있는 책이다. 도대체 왜 잠자기 싫은지 물어봐도 엉뚱한 대답밖에 없는 주인공 로데릭에게 어느 날 도착한 잠자리 친구 인형 잠잠이는 조금 무섭기도 또 반갑기도 하다.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며 어쩌구 저쩌구 대화를 나누다 보니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드면서 결국 잠이 드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11. 티보르와 너저분 벌레

노에미 파바르 글 / 그림  |  명혜권 옮김  |  소원나무 펴냄  |  40 쪽

장난감으로 뒤죽박죽되어 버린 방 때문에 티보르는 오늘도 아빠에게 꾸중을 들었다. 맨날 힘들게 정리해도 금세 엉망진창이 되는 방을 이해하기 힘든 티보르는 방에 너저분 벌레가 산다고 생각한다. 엉뚱한 티보르가 벌이는 벌레 소탕 대작전을 통해 청소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게 다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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