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한우리] 디지털 세상에서 중심 잡는법 / 스몸비란? (1탄)

머니가 보이는 세상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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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세상!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리드해줘야할까?

 

 

아이의 집중력을 도둑맞기 전에

디지털 세상에서 중심 잡는 법!!

 

 

스마트폰

스몸비(Smombie)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길을 걸을 때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에서 시선을 뗴지 못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길을 걸을 때만일까요? 건널목을 건널 때도, 밥을 먹을 때도 화면 속으로 빠려 들어갈 듯한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 작은 금속 덩어리가 좀비에 비유해야 할 만큼 인간의 주의력을 훔쳐 가는 걸까요?

 

 

디지털기기를 이기는 절제력이 필요한시대

 

우리가 혼자 집에 있을 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얼마나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는지에 관한 실험연구 결과가 최근에 발표되었습니다. 결과는 성인 평균이 6~12분이었습니다. 자기 조절력이 부족한 어린아이는 이보다 더 짧은 시간을 버텨내겠지요.

 

그렇다면 디지털 기기로 공부하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학습 동기가 부족한 아이는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보상과 자극이 학습을 지속하는 동기가 될 수 있거든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공부는 마치 아이에게 몸에 좋은 채소를 먹이려고 달콤한 소스를 뿌려주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 방법으로 공부시킬 것인지는 고민해 봐야 합니다. 강한 자극에 반복 노출되면 더 강한 자극을 요구할 수 있으니까요.

 

디지털 기기로 학습할떄는 다른 얍과 같은 자극에 낚이지 않고, 주도적이고 의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얼마나 큰 정신력이 필요할까요? 하기 싫지만 해야 할 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아동.청소년 미디어 사용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미디어 과몰입 비율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미디어 사용에 관한 분명한 지침이 없습니다. 지침이 없다 보니 교사와 부모는 아이를 어느 정도 허용하고 통제할지 갈피를 잡기 어렵습니다. 공부 시간을 줄고 주의력이 떨어진다는 부작용을 앞세워 아이의 스마트폰을 뻇으려니 다른 아이들 사이에서 소외될까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바로 포모증후군입니다. 

 

포모(FOMO)는 '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일종의 고립공포감을 뜻합니다.

흐름을 놓쳐서 소외될까 두려운 불안심리인거죠. 내 아이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뒤처질까봐, 다른 친구들 모두  SNS로 소통한다는데 내 아이만 소외될까봐 불안합니다.

 

2탄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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