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자율성을 키우는 양육 환경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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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가 알려주는 자율성 키우는 양육방법

 

1. 스스로 챙겨보자!! 프렙 스테이션(Prep Station)

아이가 식사에 사용하는 모든 도구를 모아, 아이의 손이 닿기 쉬운곳에 보관해주세요. 이동식 트레이도 좋고, 부엌 서랍의 한 칸을 내어주셔도 좋습니다. 밥그릇, 물컵, 수저, 포크, 나이프 등 아이가 사용하는 식사 도구를 그곳에 모아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식사 준비 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시고 스스로 한 선택은 존중해주세요.

 

2. 이것만 네가 정리해줄래? 한정된 서랍

아이에게 정리를 가르치고 싶다면 작은 서랍 하나 정도만 맡아 정리할 수 있게 해주세요. 방을 다 치우게 한다거나 어지럽혀진 모든 것을 원래 상태 그대로 돌려놓는 것은 아이에게는 막막함이고 부담이됩니다. 정해진 서랍 한 칸 정도만 아이가 치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함께 치울 때도 "블록만 가지고 와줄래?" , "쓰레기만 모아서 이 봉지에 담아줘"와 같이 작은 단계를 나누어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면 됩니다.

3. 집중이 잘 안되면 나가서하자. 공간의이동

"방에 들어가서 딱 한 시간만 집중하고 나와."라고 하면 아이들이 방에서 집중을 잘할까요? "똑바로 앉아. 왜 이렇게집중을 못 하니?" 하고 아이를 나무라지 말고 밖으로 나가세요. 스스로 해야 할숙제와 공부는 반드시 하게 해야합니다. 다만 계속 말로만 스스로 해야 한다 말하지말고, 환경을 바꾸어 아이가 스스로 끝맺음을 맺도록 도와주세요. 힘들지만 참고 견뎌내어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잔소리 없이 자율성을 키워주려면 환경의 변화가 필수입니다.

 

 

 

지금부터 당장 실천해보자!!